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현종/선수 경력/2015년 (문단 편집) === 8월 === 8월 2일,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 9회말에 뜬금없이 불펜 등판했다. 선두 타자 [[김경언]]에게 안타를 내준 뒤 [[권용관]]이 희생번트를 성공하여 1사 2루 상황에서 내려갔으나 이후 [[윤석민(투수)|윤석민]]이 실점 없이 막아내면서 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홀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01로 내려가긴 내려갔다. 전날 [[윤석민(투수)|윤석민]] 이 3이닝 세이브로 투구수가 많았던 점을 고려해 본인이 원 포인트로 한 타자 정도 상대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자진등판이었다고 한다. 결과가 좋았으니 묻혔지만 자칫하면 이날 경기의 패착이 될 수도 있었던 등판이었다. 어쨌든 쑥스러운 1홀드를 기록하게 되었다. 흔히 말하는 양아치 홀드. 8월 4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이전 구원 등판의 여파인지 5이닝 10피안타(4피홈런) 1사구 6K 8실점으로 부진했다. 평균자책점은 한순간에 치솟아 2.49를 기록했다. 그러나 불펜 등판 당시의 투구수가 5구에 불과했고 선발 로테이션 중간에 하는 불펜 투구를 실전 투구로 대체하는 경우도 그리 드문 경우도 아니기에, 불펜 알바의 탓이라기보다는 몇 년동안 발목을 잡아오던 후반기 체력고갈이 또 찾아온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론 이 날 감기로 직구의 구위가 나빴고, 그럼에도 무모하게 공격적인 높은 직구를 우겨넣은 것이 일단 두들겨 맞은 표면적인 원인이다. 상대 타자들의 타격감과 타격 전략이 좋기도 했고.[* 이날 목동 구장에는 [[박병호]]를 보기 위해 10개 정도의 [[메이저 리그]] 구단들이 찾아왔다. 본인에게 관심이 없더라도 눈도장 찍을 기회였는데, 그걸 스스로 날려먹었다.] 8월 9일,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2피홈런) 3볼넷 1사구 6K 2실점으로 QS+를 기록, 승리 투수가 되었다. 이번에도 [[백용환]]이 만루 홈런으로 도우미가 되었다. 일단 호투하긴 했으나, 투구수가 110개로 많았고, [[박민우(야구선수)|박민우]]에게 홈런을 맞는 등 경기 내용이 좋다고 할 수 없었다. 후반기 들어서 피홈런이 많은 것이 결정구가 잘 먹혀들지 않고 투구 패턴이 어느 정도 상대에게 읽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배터리에서 뭔가 다른 레퍼토리를 제시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LG 트윈스]]전에서 [[정성훈]]에게 맞은 홈런과 [[NC다이노스]]전 [[나성범]]에게 맞은 홈런을 보면 변화구가 계속해서 커트 당하다가 결정구로 던진 직구가 얻어맞는 패턴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피홈런이 모두 공격적인 직구였던 것을 보면 상대 타자들이 양현종이 적당한 높이의 직구를 던져 줄 타이밍을 예상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8월 15일,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2피안타 1볼넷 5K 무실점, QS 피칭으로 간만에 완벽투를 선보이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시즌 12승째. [[파일:KrIdi21.png]] 8월 15일, 베이스볼 투나잇을 보면 애아빠가 된 듯하다. 태명은 달콤이라고 한다. 8월 22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3볼넷 1K 1실점을 기록했으나 타선이 상대 선발 투수 [[에스밀 로저스|로저스]]의 호투와 수비에 막히면서 완봉 당해 패전을 떠안았다. 5회초 [[용규놀이|이용규에게 엄청나게 공이 커트를 당한]] 여파로 6회초 밀어내기 실점을 한 것이 결정적 패인. 8월 28일, [[kt wiz|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무실점 호투하던 중 3회 [[오정복]]의 투수 강습 타구에 손목을 맞고 부상으로 강판됐다. 결과적으로 2⅔이닝 2피안타 1볼넷 무실점. 경기 후 검진 결과는 단순타박상이라고 하나 선수 보호 차원에서 로테이션을 거를 예정이라고 한다. 5강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큰 악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